[밀리의서재] ZERO 콜라,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설탕 ZERO로 돌아서야 하는 이유는?
최근 들어 편의점이나 대형 마트 식품 코너에서 자주 목격하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바로 ‘ZERO’일 텐데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건강한 식단’이 트렌드가 되면서 식품 업계도 칼로리와 당, 지방, 화학 첨가물 함량이 적은 건강 식품을 출시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일명 ‘ZERO’ 열풍이 불고 있어요.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는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캔을 돌파할 정도고요, 음료수뿐만 아니라 초콜릿, 젤리, 사탕 류도 슈가 프리 상품이 사랑받고 있죠.
출처 : 언스프래쉬
이와 같은 슈가 프리 상품들의 비밀은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를 넣어 단맛은 더하고 칼로리는 줄인 것인데요. 설탕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우리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위협이자, 비만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할 만큼 몸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어요. 세계 40여 개국에서는 이런 이유로 설탕이 들어간 식품에 설탕세를 부과하고 있기도 해요. 설탕이 우리 몸에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치기에 이렇게까지 설탕 섭취를 경고하는 것일까요? <음식을 처방해드립니다>를 통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해요.
우선, 설탕은 체내에 염증을 일으키는 역할을 해요. 설탕 속 당분은 소장에서 혈류로 바로 빠져나간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혈당 수치가 치솟게 되고, 췌장에서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인슐린을 뿜어내기 시작하죠. 몸 속 인슐린 수치가 올라가면 면역계가 과도하게 일을 하기 시작하고 이것 때문에 장내 미생물 무리가 피폐해져 몸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거라고 해요. 이처럼 높은 혈당 수치가 지속되면 결국에는 몸이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게 돼요. 이렇게 되면 더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고, 이런 악순환이 오래 지속되면 몸이 지칠 대로 지쳐서 혈당 조절을 담당하는 시스템이 망가지게 되는 거죠. 이를 대사증후군이라고 말하며 당뇨의 전조라고 보고 있어요.
이처럼 몸에 좋지 않은 설탕, 이제 줄여야 할 필요성을 모두 느끼셨을 텐데요. 안 좋은 식습관을 깨는 데에는 한 달 정도가 필요하다고 해요. 오늘부터 하루하루 식습관을 개선해 모두 건강한 몸을 되찾는 게 어떨까요?
"생소한 분야의 용어가 등장하면 글의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아요."
"한 문장씩 천천히 읽고 한 문장을 모두 이해한 후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 보세요."
어려워 보이는 내용을 얘기하는 글이지만 문장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설명을 하고 있어요. 이때 문장과 문장 사이의 관계에 유의하면서 읽을 수 있다면 더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윗글은 설탕 분해에 대한 체내 시스템을 설명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빠르게 읽고 넘어 가기에는 어려울 수밖에 없어요. 낯선 과학 용어가 등장하더라도 문장의 인과 관계에 집중해서 한 문장씩 읽으면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본문 내용을 살펴보면 혈당 수치가 올라간 결과, 췌장에서는 혈당을 낮추기 위한 인슐린을 분비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혈당 증가와 이에 따른 인슐린 분비를 원인과 결과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문장에 서술된 인과 관계를 파악하면 각각의 기능을 파악하기 쉬워요.
설탕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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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인 포인트
인터넷이나 SNS에 올라와 있는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스웨덴의 유명 외과 의사에게 검증 받은 정보를 알려줘요. 화학적 약이 아니라 몸에 좋은 음식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노하우를 알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