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댕댕이를 위한 특별한 오늘! ‘국제 강아지의 날’
오늘은 국제 강아지의 날!
국제 강아지의 날은 미국의 동물학자 콜린페이지의 제안으로 2006년 지정된 기념일이에요. 세상의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자는 취지로 반려견과의 추억을 기념할 뿐 아니라 유기견 입양 등을 권장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이 날은 SNS에 해시태그 #nationpuppyday를 게시하며 반려견과 추억을 쌓고 인증하는 캠페인도 진행돼요.
출처 : 언스프래쉬
2021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펫팸족이 2020년 말 기준 1,448만 명에 이른다고 해요. 많은 이가 반려견을 자신의 가족으로 여기고 오랫동안 함께 살아가길 꿈꾸죠. 그리고 이를 위해선 반려견에게 차근차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줘야 할 필요가 있어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훈련법을 알아보아요.
우리가 누군가를 만날 때 좋거나 싫거나 아무 감정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개도 어떤 자극을 대할 때 긍정이나 부정 혹은 중립적인 반응을 해요. 그리고 사람보다 훨씬 더 예민하게 세상의 자극을 자신의 감정과 연관 짓는다고 해요. 따라서 우리는 개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고 다그칠 게 아니라, 개가 경험하는 자극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연결하도록 가르쳐야 해요.
고전적 조건화는 어떠한 자극을 새로운 감정 반응과 연관시키는 심리학 이론인데요. 예를 들어 리드줄을 처음 본 반려견은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지만 리드줄을 꺼낼 때마다 산책을 나가거나 맛있는 간식을 주면 리드줄을 꺼낼 때마다 즐거운 반응을 보이는 거죠. 리드줄이 보이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긍정적인 감정이 리드줄과 연관된 결과예요.
비슷한 예로 다른 개가 나타날 때마다 간식처럼 반려견이 좋아하는 것을 준다면 반려견은 다른 개가 나타날 때마다 좋은 일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다른 개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연관시킨 거죠. 이러한 시도를 행동학에서는 카운터 컨디셔닝이라고 해요. 어떤 자극에 대한 현재의 감정적 반응을 다른 자극과 연계해 새로운 감정적 반응으로 교육하는 방법이에요.
반려견이 싫어하는 자극이 나타날 때 좋아하는 간식을 주는 것은 가장 간단한 카운터 컨디셔닝 방법이지만, 간혹 너무 흥분했을 때는 간식을 거부할 수도 있어요. 거미를 굉장히 무서워하는 사람에게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주어도 눈앞에 있는 거미를 견디기 어려워하는 것과 같아요. 다른 개를 만나 흥분한 상태라면 간식을 주는 것보다, 우선 안정될 수 있도록 다른 개와 멀리 떨어진 다음에 반려견이 좋아하는 간식을 주며 즐거운 놀이를 하고, 이후 차차 거리를 좁히는 둔감화를 시도해야 해요. 둔감화는 반려견에게 무리가 없을 정도로 자극의 크기를 조절하며 카운터 컨디셔닝을 이어가는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초인종 소리를 무서워하는 반려견을 교육할 때는 보다 작은 소리를 들려주며 간식을 주는 식으로 카운터 컨디셔닝을 시도할 수 있어요.
연관을 통해 긍정적 감정을 배우는 과정은 행복한 반려 생활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예요. 반려견은 보호자가 하는 모든 행동을 보고 연관을 맺어요. 강아지가 연관을 통해 배운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보며 올바른 훈련법을 실천할 수 있을 거예요!
"생소한 단어가 여러 개 등장해 뜻이 헷갈려요."
"각각의 단어 정의를 나타내는 핵심 문장을 찾아보세요."
윗글에서는 카운터 컨디셔닝, 고전적 조건화, 둔감화라는 단어가 등장해요. 카운터 컨디셔닝과 둔감화는 모두 훈련법의 일종이에요. 그리고 고전적 조건화는 카운터 컨디셔닝과 둔감화라는 훈련법을 적용시키는 심리학 이론이죠. 보통 글에서 새로운 개념에 대해 설명할 때에는 그 뜻을 정확하게 명시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문장을 찾으면 개념에 대해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어요.
고전적 조건화를 설명하는 문장을 찾으면 “고전적 조건화는 어떠한 자극을 새로운 감정 반응과 연관시키는 심리학 이론인데요.”라는 것을 알 수 있죠. 또 “다른 개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연관시킨 거죠. 이러한 시도를 행동학에서는 카운터 컨디셔닝이라고 해요.” 라는 문장과, “둔감화는 반려견에게 무리가 없을 정도로 자극의 크기를 조절하며 카운터 컨디셔닝을 이어가는 방법이에요.”라는 문장을 통해 카운터 컨티셔닝과 둔감화라는 개념을 설명하고 있죠. 이 문장만 제대로 이해해도 각각의 개념이 헷갈리는 일은 없을 거예요.
말 안 듣는 반려견 때문에 고민이라면?
강아지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사람의 입장이 아닌 강아지의 행동과 습성에 대해 공부해야 해요. 강아지의 행동에는 모두 이유가 있는 법! 이 책에서 강아지의 행동에 따른 올바른 교육 방법을 제시해줄 거예요.
바빠도 2챕터는 확인!
반려견 또한 화나고, 좌절하고, 두려운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데요, 이들의 감정 신호를 정확히 파악하고 보다 슬기롭게 반려 생활을 시작해보아요.